<p></p><br /><br />때아닌 초여름 날씨에 많이 지치셨죠.<br><br>해가진 지금은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집니다.<br><br>주말인 내일도 여름처럼 더울텐데요.<br><br>토요일과 일요일은 극과극의 날씨가 예상돼 예보를 꼼꼼하게 확인하셔야합니다. <br><br>주말에 외출 계획 많이들 세우셨죠.<br><br>내일은 오늘만큼 덥습니다. <br><br>볕도 좋고요. 특히 영동과 영남 지역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><br>볕도 강해서 한낮엔 반소매 옷차림이 적당하겠습니다.<br><br>일요일 오후엔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밤엔 전국에 봄비가 옵니다. 이 비는 월요일 오후까지 이어지고요. 영동과 영남 화요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. <br><br>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. <br><br>비가 오며 고온 현상은 누그러들겠고요.<br><br>다음 주 중반부턴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.<br><br>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.<br><br>오후부턴 차츰 대기질이 정상 수준을 회복하겠고요.<br><br>볕이 강한 한낮엔 오존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. <br><br>연일 미세먼지와 오존이 방해꾼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.<br><br>호흡기와 피부 건강에 치명적입니다.<br><br>방심하지 마시고요.<br><br>특히 오존 농도가 높은 한낮엔 외출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.
